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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3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앵강극장' 개최(9/8(금) & 10/13(금))안내 입니다.

작성일
2023-08-31 08:47:59
작성자
남해군힐링국민여가캠핑장
조회수 :
2497

작은 음악회

작은 음악회

2023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이하 작은음악회)’가 오는 9월 8일(금)과 10월 13일(금)에 개최됩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가 주관하는 작은음악회는 2021년 영상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년 차를 맞습니다.
올해는 ‘앵강극장’을 모토로 뮤지컬과 팝페라 음악이 앵강다숲을 채웁니다.

특히, 올해 1회차인 9월8일 공연에는 우리나라 뮤지컬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배우 남경주 씨가 무대에 올라 친숙한 뮤지컬 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저녁 7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될 작은음악회는 남경주 씨 외에도 독일 아헨 국립음대를 나와 오페라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정승원 씨도 무대에 섭니다.
아울러 테너 박재화, 박동운, 바리톤 최판수, 최정수 씨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일 빼스카토레(IL PESCATORE)’가 오 솔레 미오 등의 멜로디로 앵강다숲을 뮤지컬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10월 13일(금) 저녁에 열리는 2회차 공연은 팝페라를 테마로 소프라노 김민성, 박수정, 테너 박재화 박성욱으로 구성된 혼성그룹 ‘라보체 디 솔레(La Voce di Sole)'가 우리에게 친숙한 멜로디로 관람객들을 이끕니다. 

앵강다숲 연꽃테마공연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작은음악회’는 마치 오페라하우스 같은 입체적인 관람석으로도 주목받습니다. 야외무대 바로 앞에 우뚝 선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이하 남파랑길센터)의 2층과 3층 야외테라스를 객석으로 활용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남파랑길센터 야외 테라스에서 넓게 굽어보는 앵강다숲의 저녁 야경은 아름다운 남해의 경관을 한층 그윽하게 그려낼 것입니다.

작은음악회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공연되며, 작은 미니바가 운영되어 간단한 음료를 판매합니다. 지정좌석제가 아니므로 먼저 가서 자리를 잡는 방식으로 좌석이 운영됩니다. 단, 먼저 도착한 사람이 뒤에 올 일행 좌석을 미리 맡아두는 것은 금지입니다.

앵강다숲 작은음악회 당일 주차 공간이 부족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카풀을 해서 일행과 같이 오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바래길 홈페이지 (www.baraeroad.or.kr)를 참조하거나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055)863-8778로 문의하면 됩니다.